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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ekly 시황

'21 9월 4주차 시황 정리 (38주차)

by lucario 2021. 9. 25.

1. 주가지수

  • 코스피: 3125.24   (-0.49%)
  • 코스닥: 1037.03  (-0.87%)
  • 다우산업: 34798.00 (+0.62%)
  • 나스닥종합: 15047.70 (+0.02%)
  • S&P500: 4,455.48 (+0.51%)
  • 다우운송지수: 14343.49 (+0.53%)

 

2. 증시 주요 이슈

 연준, 9월 FOMC 결과 발표

- 기준금리 동결 등 기존 통화완화 정책 유지

- "(물가·고용에서의) 진전이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계속된다면 위원회는 자산매입 속도 완화가 곧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"

- 테이퍼링 이르면 11월 시작 예정.. 내년 중반 종료

- 위원 절반 "내년 금리 인상" ... 시점 앞당겨져

- 매파적 기조에도 테이퍼링 구체적 스케줄 공개 안 한 것에 시장은 상승

- 경제전망은 후퇴.. 올해 GDP 성장률 7% -> 5.9% 전망, 22년 전망치 3.3% -> 3.8%

 

 

전 세계 증시가 주목하는 중국 헝다 리스크

- 전국 280개 넘는 도시에 약 1300개 개발사업을 하는 중국 2위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

- 부동산 이외의 금융, 여행, 스포츠 등 문어발식 확장으로 부채비율이 425% 달할 정도의 부실 경영

- 중국 당국의 부동산 규제 발표에 자금난 가시화

- 23일, 달러채 8350만달러(약 993억원)와 위안화채권 2억3200만위안(약 425억원) 만기

- 22일, 헝다그룹은 23일 만기였던 위안화채권 문제 '해결'했다고 발표, 부분 지급이나 지급 기한 연장 등 미봉책 가능성

- 그러나 달러표시채권에 대해서는 침묵, 디폴트 위기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것

- WSJ, "중국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들에게 헝다의 몰락 대비할 것을 지시"

- 당국이 사회·경제적 파장을 통제하기 위해 헝다의 부동산 사업 부분을 국유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설도

- 헝다 디폴트 우려에 미 10년물 국채금리 한때 1.46%까지 상승, 지난 7월 초 이후 최고치

 

 

모든 코인 거래 불법"...中 전면전 선포했다, 비트코인 급락

- 인민銀 "법정화폐 교환 금지·해외거래소 이용도 불허"
- 5월 이어 넉달만에 초강수…코인 가격 무더기 급락

- 가상화폐 산업 자체를 소멸시키겠다는 당국의 강력한 의지 표현

- 디지털 위안화 공식 출범을 앞두고 가상화폐 대청소에 나섰다는 관측도
- 韓선 특금법 시행으로 코인 시장 제도권 편입…'빅4' 거래소서만 원화거래 가능

 

 

공매도, 개인 차입기간 90일로 연장

- 외인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 4357억.. 전체 76% 차지

- 개인 일평균 공매도 110억.. 전체 1.2% -> 1.9%로 확대

- 11월 개인 공매도 차입기간 연장 및 만기연장도 가능

 

 

인플레 압력으로 글로벌 금리 인상 가속화, 은행주 재평가 시기 다가오나

- 8월 생산자물가지수 10개월 연속 상승.. 전년비 7.3% 증가

- 8월 CPI 전년비 5.3% 증가, 13년만의 최고치였던 7월 5.4%와 크게 차이 없어

- OECD, G20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올해 3.5% -> 3.7%, 내년 3.4% -> 3.9%로 인상

- 내년 금리인상 예측, 한국 11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 전망

- 다만 금리 인상 움직임에도 가계대출 축소에 따른 우려로 주가 상승 동력은 제한적

- 노르웨이 기준금리 0% -> 0.25%.. 선진국 중 첫 인상

- 한은, "금리 올려도 이자부담 가계, 기업 감내 가능"

 

 

3. 다음주 주요 일정

- 27일, 코로나19 백신접종 4분기 계획 발표

- 28일, 美 9월 소비자신뢰지수

- 29일, 日 자민당 총재 선거 예정

- 30일, 美 2분기 GDP 확정치

- 30일, 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

- 10월 1일, 구글 인앱 결제 모든 앱·콘텐츠에 의무화 예정

- 10월 1일, 애플 아이폰13 국내 출시 예정

- 10월 1일, SK이노베이션, SK배터리·석유개발 분사기업 출범 예정